솥뚜껑에 구워 더 맛있는 삼겹살! 가락동 할매솥뚜껑삼겹살 솔직 방문 후기

가락동 할매솥뚜껑삼겹살 흑돼지 구이와 미나리 김치의 조합

오빠랑 심야 데이트로 찾은 가성비 성지

가락동에서 밤늦게 오빠랑 데이트 삼아 들른 곳이에요.
맛도 맛이지만 일단 가성비 면에서 정말 괜찮은 집입니다.
요즘 물가에 이 정도 구성이면 지인들과 부담 없이 오기 딱 좋은 곳이죠.

구운 삼겹살 조각과 장아찌가 담긴 접시

솥뚜껑이 주는 확실한 바이브 (스테인레스는 저리 가라!)

개인적으로 고기는 스테인레스 불판보다 솥뚜껑에 굽는 게 진리라고 생각해요.
비주얼부터 압도적이고, 열기가 오래가서 고기가 골고루 잘 익더라고요.
고기가 어느 정도 익을 즈음에 미나리를 듬뿍 주시는데,
이게 정말 신의 한 수였습니다.
아삭한 미나리와 구운 김치의 조합은 말해 뭐해,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한쪽에 고기와 채소, 양념이 담긴 철판 요리 사진.

삼겹살 vs 목살, 취향에 따른 솔직 제안

저는 사실 삼겹살을 그렇게 즐기는 편은 아니에요.
먹다 보면 기름지고 물리는 느낌이 있거든요.
그래서 저 같은 분들에겐 목살을 더 추천합니다!
기름진 고소함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삼겹살,
담백한 맛을 원한다면 목살을 택하세요.
어차피 우리나라는 반반의 민족이니 취향껏 즐기시면 됩니다. ㅎㅎ

구운 삼겹살, 숙주나물, 그리고 고추장이 담긴 그릇이 있는 철판 요리

총평: 구성은 4.0점 이상, 맛은 개취 존중!

밑반찬과 미나리, 김치까지 구성 면에서는 4.0점 이상을 주고 싶을 만큼 푸짐해요.
맛은 개인 취향에 따라 갈리겠지만,
솥뚜껑 삼겹살의 정석을 느끼고 싶은 분들에겐
가락동에서 이만한 곳이 없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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